[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샘 오취리를 만났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의 백일사진 준비를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오취리는 벤틀리의 백일사진을 위한 스튜디오 세팅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곰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샘 오취리는 윌리엄에게 풀네임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윌리엄은 한참 듣더니 "오취리다"라고 말하는데 성공했다.
샘 오취리는 윌리엄과 놀면서 손가락 하트도 알려주고 팝송도 알려주더니 나중에는 트로트까지 알려줬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지금 트로트를 알 필요는 없다고 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걸그룹 노래를 불러봤다. 윌리엄은 걸그룹 노래에는 시큰둥한 표정을 지었다.
샘 오취리는 다시 트로트를 불렀다. 윌리엄은 트로트가 자신의 취향인지 천사미소를 지으며 즉각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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