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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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한현민, 충격의 성적표 "172명 중 170등"

기사입력 2018.03.03 17: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한현민의 성적표에 샘 오취리가 놀랐다. 

3일 방송한 JTBC '이방인'에는 한현민과 샘 오취리가 만났다. 

이날 한현민과 샘 오취리는 한현민의 출신 중학교르 찾아 한현민의 후배들과 축구 경기를 즐겼다. 이어 생활기록부를 함께 봤다. 어릴시절부터 장래희망이 모델이었던 한현민은 "모델은 얼굴을 보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적표는 놀라웠다. 성적표가 E밖에 없었던 것. 한현민은 "나는 공부랑 별로 안친하다"고 아무렇지 않아 했다. 샘 오취리는 "영어, 한문다 E다 도덕만 D다. 어렸을 때 그래도 착한 아이였냐"며 체육 A에 반가워했다.

이에 한현민은 "172명 중 170등을 했다"고 밝혔다. 그마저도 한현민은 "뒤의 친구가 캄보디아에서 온지 6개월밖에 안돼서 시험지를 못읽는 친구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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