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유니티 양지원이 녹즙 배달 아르바이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의 최종 데뷔조 유니티, 유앤비는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지원은 "사람이다 보니까 힘들고 지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를 생각하면 각오를 다지게 되는 것 같다"며 "아르바이트가 나쁜 일은 아니었지만 내 본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줄을 하다가 지쳐가면 그 때를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예전에 활동했을 때 겪었던 부족했던 부분이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이를 악 물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티는 소나무 의진, 다이아 예빈, 엔씨아, 헬로비너스 윤조, 이현주, 양지원, 달샤벳 우희, 지엔, 이수지로 구성돼 있으며 유앤비는 유키스 준, 빅플로 의진, 핫샷 고호정, 빅스타 필독, 열혈남아 마르코, 뉴키드 지한솔, 매드타운 대원, IM 기중, A.C.E 찬으로 구성됐다.
전석 매진과 함께 티켓파워를 보여준 유니티와 유앤비의 팬미팅은 이날 오후 4시, 8시에 각각 진행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더 유닛'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