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연애 비하인드 "파파라치 붙어 불안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이 파파라치로 인해 괴로웠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방송 최초로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사귄 지 2달 만에 갑작스런 열애 발표로 인한 긴장감과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아무래도 평소와 달리 말도 많이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시언은 톱스타들의 열애설이 나올 때면 나오는 파파라치의 사진 속에 전현무와 한혜진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파파라치에 대해 "한 달 정도 차가 붙기 시작하더라. 조심한다고 되는 상황이 아닌 게 카메라가 집 근처를 계속 지키고 있다. 되게 불안했다. 다 내려다보고 있는 상황이라"라며 굳은 표정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전현무는 "혜진이가 불안해하기에 기분 탓이라고 말해줬다. 그런데 다음 날부터는 나한테 따라 붙더라"면서 자신도 내심 불안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기안84는 자작시로 전현무와 한혜진의 사랑을 축복해 주며 앞으로 눈치 보지 말고 연애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시언과 박나래 역시 남녀가 만나는 데 뭐가 문제냐며 둘을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