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에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나라타주'가 오는 3월 8일 개봉한다.
'나라타주'는 일생에 단 한번, 모든 게 망가져도 좋을 사랑과 다시 만난 세 남녀의 가슴을 뒤흔드는 열애를 그린 영화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오는 3일과 4일에는 스페셜 굿즈 상영회가 진행된다.
3일 오후 2시에는 서울 건대입구관과 대구 동성로관에서 1차 상영회가 열리며,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신림관, 부산본점관에서 2차 상영회가 진행된다. 스페셜 굿즈 상영회는 영화 관람과 함께 한정판 굿즈까지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영화 상영 후 일본 원어와 영화 스틸로 구성된 '나라타주' 시나리오북을 증정한다.
국내 대표 여성작가 임경선 작가와 함께하는 '나라타주' 시네마 톡도 개최된다. 이번 시네마 톡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5일 오후 7시 30분 상영 후 진행되며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느낀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나라타주'의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6일과 7일 내한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국내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잘 알려졌으며, '나라타주'를 2005년부터 12년간 준비했다고 밝혀 영화 팬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내한 일정 동안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GV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화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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