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라스 팔마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라스 팔마스의 에스타디오 데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팔마스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메시였다. 전반 21분 메시의 프리킥이 팔마스의 골문을 열며 바르셀롸가 먼저 앞섰다. 팔마스는 만회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전반은 바르셀로나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결국 팔마스가 후반 2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비롯해 라키티치, 뎀벨레를 교체 투입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양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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