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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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마더' 이재윤, 조한철에 "이보영 없었다면 허율 시신 찾았을 것"

기사입력 2018.03.02 07:40 / 기사수정 2018.03.02 00:5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마더' 이재윤이 조한철에게 일침을 가했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12회에서는 진홍(이재윤 분)이 수진(이보영)과 함께 정애원에 도착했다. 

이날 정애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한 진홍은 "계획이 있어야 한다. 경찰에 신고부터 하자. 혼자 들어가는 건 너무 위험하다"라고 수진을 설득했지만, 수진은 "뒤에 출입구가 하나 더 있다. 거기로 들어와 있다가 내가 위험 해지만 경찰을 불러라"라고 말했다.

수진이 정애원으로 들어간 후 출입문을 찾아낸 진홍은 설악과 수진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 특히 진홍은 설악이 수진을 공격하자 곧바로 나타나 설악을 제압했고, 혜나와 수진을 안전하게 도주하도록 만들었다.

진홍의 차가 정애원 앞을 빠져나가는 것을 목격한 경찰 창근(조한철)은 재빨리 진홍의 뒤를 쫓았다. 그러자 진홍은 기지를 발휘해 수진과 혜나를 먼저 차에서 내리게 만들었고, 경찰에게 쫓기다 결국 장애물을 들이받은 후에서야 차를 멈춰 세웠다.

이후 병원으로 온 창근은 여러 개의 법 조항을 읊어대며 진홍을 압박했다. 하지만 진홍은 "강수진씨는 남자를 추적해서 남자를 쫓아 정애원으로 갔다. 내가 갔을 때 남자는 윤복이를 목 매달아 죽이려 했고, 강수진씨는 시간을 끌었다"라며 "강수진씨가 윤복이를 쫓지 않았다면, 아마 선생님은 윤복이의 시신을 찾았을거다. 내가 아는 사실은 이게 다다"라고 답해 창근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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