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첫방 '김무명2', 첫 주인공은 '택시운전사' 이지혁·'범죄도시' 김윤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무명을 찾아라2' 첫 주인공은 배우 이지혁과 김윤배였다.

1일 첫 방송된 tvN '김무명을 찾아라2'에서는 MC 정형돈, 이상민, 소녀시대 효연, 김동현이 해양 경찰들 사이에서 '김무명' 찾기에 나섰다.

'김무명을 찾아라'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 '김무명'을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추석 파일럿과 시즌1 방송 후 무명배우들의 진정성과 차별화된 추리 예능이라는 점에서 시청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정형돈을 비롯한 추리단은 인천 서해바다에서 긴박하게 움직이는 해양 경찰들 속에서 무명배우를 찾아내야 했다. 이들은 해양 경찰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계속되는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시즌2의 첫 번째 '김무명'은 바로 배우 이지혁과 김윤배였다. 이지혁은 영화 '택시운전사'에 광주 시민군 역으로 출연했으며, 김윤배는 영화 '리얼'과 '범죄도시', '미옥'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하지만 중간점검에서 추리단은 아무도 '김윤배'를 '김무명'으로 지목하지 않았다. 결국 김윤배는 자신이 김무명임을 더욱 티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추리단은 끝내 김윤배를 알아보지 못했다.

추리단은 또 다른 '김무명'인 배우 이지혁을 정확하게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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