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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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주호민 "영화 '신과함께' 기획 초반 캐스팅? 공유·김우빈·원빈"

기사입력 2018.02.27 21:12 / 기사수정 2018.02.27 21:1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주호민이 영화 '신과 함께'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본격 재미지옥 특집! 만찢, 神과 함께!' 편으로 꾸며져 웹툰 작가 김풍, 주호민, 이말년, 탐이부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호민은 "원작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역할은 김향기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가 처음에는 김태용 감독 버전의 '신과 함께'였다. 공유, 김우빈, 원빈에게 캐스팅 제의를 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공유가 하는 게 나을 뻔했냐"는 물음에 "도깨비 역으로 공유가 영화와 비슷한 역할을 했다. '신과함께'에서 연기를 했어도 멋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또 "하정우는 덩치가 정말 좋으시고 스크린을 장악하는 아우라를 느꼈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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