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 엑시가 미니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27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우주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는 리드미컬하고 파워풀한 드럼비트의 댄스팝으로 두려움을 떨쳐내고 해피엔딩을 꿈꾸는 마음을 녹여냈다. 리더 엑시는 이번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수록곡 '겨울잠'에는 작사에 이어 작곡까지 해냈다.
엑시는 "이전 앨범에도 작사작업을 했는데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엑시는 "'겨울잠'은 내가 작사, 작곡 모두 참여했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내가 쓴 자작곡을 우주소녀 앨범에 싣는 거였는데 현실이 됐다"며 "기분이 좋다. 우주소녀 엑시로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주소녀의 '드림 유어 드림'은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