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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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하이스트', '김민교의 폭풍 나쁜 손' 영상 공개…1인 3역 코믹 열연

기사입력 2018.02.27 15:23 / 기사수정 2018.02.27 15: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재난 액션 영화 '허리케인 하이스트'(감독 롭 코헨)가 배우 김민교와 함께한 '김민교의 폭풍 나쁜 손' 영상을 공개했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급습한 도시 속 남겨진 6500억을 노리는 자와 막는 자의 단 한번의 기회를 그린 익스트림 재난 액션이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김민교가 리포터로 등장해 사람들의 소중한 재산을 앗아가는 태풍 태미를 소개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 태미가 지나간 곳에는 치킨집의 닭다리, 수박바의 밑동, 명품 옷, 말년 병장의 계급장이 사라지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사건에 대한 분석 결과로 강도 분장의 김민교가 태풍 속 '나쁜 손'으로 등장해 흥미를 유발한다.

강도 김민교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태풍 속에 숨어 닭다리와 수박바를 훔쳐 먹는 것은 물론, 말년 병장을 보며 "어우, 저건 빠져도 너무 빠졌네"라며 말년 병장의 계급장의 3줄을 떼어내곤 이등병이 된 남자의 군기를 잡는 짓궂은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트림 소리와 함께 여대생으로 분장한 모습으로 재등장한 김민교는 특유의 차진 연기로 '나쁜 손' 김민교를 향해 태풍의 움직임을 이용한 매운 라면 공격을 펼치며, 이를 통해 '나쁜 손' 김민교를 막아내는 통쾌함을 보여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존 장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난 소재와 범죄 액션이 결합된 '허리케인 하이스트'의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김민교의 폭풍 나쁜 손' 영상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의지를 더욱 상승시킬 예정이다.

'허리케인 하이스트'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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