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동준이 가수 라이벌을 나훈아라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연기자에서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동준은 "나훈아 씨가 11년 간 쉴 동안에 내 디너쇼에 온 누님들아 '이제 나훈아 없어도 돼'라고 했었다"며 "그래서 나훈아가 내 라이벌이라고 착각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11년 만에 나훈아가 컴백을 하니까 다 거기로 가더라. 그래서 나는 나훈아에 비할 게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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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