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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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동생' 차윤지, ‘여도’ 막공 소감 "첫 연기 도전 좋은 경험"

기사입력 2018.02.25 10: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차윤지(아이, I)가 연극 '여도'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차윤지는 24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여도’의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그는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연습을 시작할 때는 연극 무대에 선다는 것이 멀게만 느껴지고,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조금은 겁도 났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새 첫 공이 시작되고 벌써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마쳤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밝혔다.

이어 "연출님들과 많은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주고 알려줘 가능했다. 정말 감사한 마음과 함께 시원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 됐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관심 가져주고 응원한 모든 분들과 팬 분들에게 너무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차윤지는 극중 아이를 낳지 못하는 비운의 여인인 교하노씨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여도'는 조선 6대 임금 단종과 그의 숙부이자 조선 7대 임금 세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단종의 시점과 세종의 시점을 오가며 단종의 죽음을 서서히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형식의 추리 사극이다.

B1A4 바로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차윤지는 ‘I DREAM'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WM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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