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2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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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이보영·허율·이재윤·이정열, 일촉즉발 본방↔화기애애 비하인드

기사입력 2018.02.25 08:07 / 기사수정 2018.02.25 08: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마더’ 이보영-허율-이재윤-이정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 10회에서는 홍희(남기애 분)의 도움을 받아 수진(이보영)-윤복(혜나의 가명, 허율)이 밀항을 하려던 밤 설악이 홀로 있는 윤복을 납치하는 엔딩이 선보였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이보영-허율-이재윤이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다같이 브이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이보영은 브이를 하려는 허율의 손을 붙잡았다. 이보영에게 손을 붙잡힌 허율은 천진난만한 웃음을 짓고 있는데 이 두 사람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재윤은 해사한 미소를 얼굴에 만연하게 띠고 있는 이보영-허율 뒤에 든든하게 서서 손을 흔들고 있다. 더불어 극중 이보영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재범 역의 이정열도 삼촌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한다. 이처럼 카메라와 달콤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이보영-허율-이재윤-이정열의 모습에 훈훈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촬영장의 막내 허율이 사랑둥이 매력을 한껏 뿜어낸다. 허율은 짐을 가득 실은 캐리어 뒤에 몸을 숨기며 카메라와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이재윤의 커다란 옷을 걸치며 아담한 몸을 완벽히 숨겨 귀여움을 폭발한다. 깜찍한 허율의 모습에 이재윤은 눈을 떼지 못했다.

22일 방송된 10회에서 수진이 윤복의 위조여권을 건네 받아 아이슬란드로 떠나려 하는 장면의 비하인드 스틸이다. 윤복을 데리고 떠나려던 수진에게 출국 금지조치가 내려지며 경찰의 추격이 이들의 턱 끝까지 닿았다.

tvN ‘마더’ 제작진은 “긴박하게 휘몰아치는 사건들로 인해 수진-윤복 모녀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감사해하며 배우들과 스탭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성을 다해 촬영하고 있다. 특히 허율을 중심으로 배우들이 서로를 배려하며 끈끈한 팀워크 속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요일 오후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마더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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