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24 15:02 / 기사수정 2009.02.24 15:0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대전시티즌이 금산인삼농협과 공식후원계약을 맺었다.
대전시티즌은 2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 송규수 대표이사와 금산인삼농협 박천정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계약식을 열고, 2009년 1년간 금산인삼농협으로부터 총 3억여 원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계약으로 인해 대전시티즌은 1억원의 현금후원과 선수단 건강지원식품, 마케팅물품 등 약 2억원의 현물후원 받게 되었으며, 금산인삼농협은 대전시티즌 유니폼 광고와 대전시티즌 홈경기 롤링보드 광고권 등을 확보하게 되었다.
대전시티즌 송규수 사장은 "지역기업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을 발전시키고 있다. 금산인삼농협의 도움을 발판으로 지역 팬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금산인삼농협 박천정 조합장은 "그 어떤 인삼보다 약리적 효능이 뛰어난 금산인삼이 선수단의 기량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후원으로 대전시티즌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금산인삼농협과 조인식을 치른 대전 시티즌(C)대전 시티즌 제공]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