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5.18 07:24 / 기사수정 2005.05.18 07:24
이승엽 선수는 17일 히로시마 카프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겸 좌익수로 3경기만에
선발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 아웃에 그쳤지만, 2번째 타석에는 선발투수 구로키에
게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서 135km의 슬라이더를 받아쳐서 시즌 자신의 8호 2
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7회초에는 베니의 홈런이 나온 이후 3번째 타석에서 들어섰지만 146km의 구속에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9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서, 2-2 볼카운트에서 152km에 공에 삼진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타율은 전날 .292리에서 2리 떨어진 .290을 기록하게 되었다.
한편 지바의 마무리투수 고바야시는 오늘 경기를 마무리함으로써 통산 150세이브를 기록하게 되었다. (일본 프로야구사상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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