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재용, 조민기 하차 '작은 신의 아이들' 합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재용이 성추행 논란으로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하차한 조민기의 후임으로 투입된다.

22일 '작은 신의 아이들' 측 관계자는 "이재용이 조민기의 후임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빠르면 이번주부터 촬영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민기는 교수로 재직 중이던 청주대학교에서의 성추행 논란으로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조민기 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기존 24일로 예정돼있던 첫 방송 날짜를 3월 3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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