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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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작은신', 조민기 하차 부담됐나 "첫방송, 3월 3일로 변경"

기사입력 2018.02.21 11:06 / 기사수정 2018.02.21 11:0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결국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의 첫방송 날짜가 변경됐다.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4일로 예정되었던 '작은 신의 아이들' 첫방송 일정을 전략적 편성을 위해 일주일 뒤인 3월 3일 오후 10시 20분으로 조정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3월 첫 주에 보다 많은 시청자 분들이 즐기실 수 있을 거라 판단해 첫 방송을 한 주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앞서 출연 배우였던 조민기가 성추행 의혹으로 하차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첫방송 날짜가 변경됐음을 시사한다. 조민기는 극중 지지율 2위의 막강한 대통령 후보 국한주 역을 맡았다. 극이 전개될수록 중요한 인물 중 한명이다. 이미 초반 장면에 대한 촬영도 마친 상태다. 조민기의 하차로 인해 캐스팅 변경이 필요해지면서 내린 결론으로 보인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첫방송 날짜 변경에도 2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릴 제작발표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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