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성공적인 솔로 컴백을 알린 소감을 전했다.
양요섭은 20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엑스포츠뉴스에 "먼저 제 두번째 솔로앨범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앨범을 만들면서 좋은 노래, 좋은 앨범, 좋은 음악에 대한 고민들과 생각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여전히 명확한 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생각들이 보다 나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부족한 점은 채우고 과한 점은 비우면서 보다 나은 음악들 들려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양요섭은 두번째 미니앨범 '白'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한터차트와 신나라 차트의 실시간 차트 및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려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되어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상의 자리를 지키는 면모를 과시했다.
양요섭의 미니 2집 '白'에는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을 비롯하여 '별', '오늘 하루', 'It's You', '마음', '위로', '시작', '양요섭'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2년 발매한 'The First Collage' 앨범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하얀 도화지에 어우러지는 물감처럼 양요섭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롭고 감성적인 목소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솔로 활동에 나선 양요섭은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으로 이번 주 23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하여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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