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유닛B로 대중을 만날 빅플로 의진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 기획 더유닛 스페셜 쇼'(이하 더유닛)는 최종 발표식과 첫 팬미팅 등 유닛B, 유닛G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앞서 의진은 164,838표를 얻어 유닛B 2위에 발탁, 최종 멤버가 됐다. 이에 의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유닛' 파이널 무대 투표 및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2위라는 등수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큰사랑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의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서도 "끝났습니다. 드디어. 앞으로 또 먼 여정이 남아있겠지만 지켜봐 달라"며 준,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과 함께 유닛B로 대중을 만날 것을 약속했다.
'더유닛'에서 댄싱머신이자 출연자들의 최애 멤버로 활약했던 의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180도 다른 무대 밖의 친근한 모습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사랑도 독차지해왔다.
특히 피아노를 치고 있는 유닛B 개인 티저도 공개돼 반전 매력까지 선보인 의진이다. 파워풀함은 잠시 내려놓은 의진만의 부드러운 매력이 돋보였고 피아노를 치는 모습으로 여성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의진은 빅플로와 유닛B로서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더유닛' 스페셜 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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