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자리 있나요' 김준현이 휴게소에서 우연히 군대 고참을 만나 합승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tvN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자리 있나요'에서는 방송인 김성주, 개그맨 김준현, 래퍼 딘딘과 두 번째 게스트 세븐틴 승관이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김성주, 승관 팀과 김준현, 딘딘 팀으로 나눠 함께 목적지로 향할 시민을 찾아다녔다. 네 사람은 "대전에서 하는 결혼식을 참석하는 시민이면 정말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한 시민이 김준현을 향해 "군대같이 다녔다. 내가 병장이었고 김준현이 일병이었다"고 말하며 아는 체를 했고, 김준현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또 마침 "대전으로 결혼식을 간다"는 시민의 말에 네 사람은 기뻐하며 자리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시민은 "두 자리가 있다"며 김준현, 딘딘 팀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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