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턴' 이진욱이 오대환 집에서 증거를 발견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15회에서는 독고영(이진욱 분)이 김정수(오대환)를 의심했다.
이날 독고영은 염미정(한은정) 몸 속에서 발견된 마취제에 대해 수사했다. 대명병원에서 해당 약품은 도난당했고, 그 명단엔 김정수도 있었다. 독고영은 김정수에게 약물 도난 사건이 발생한 시간 알리바이를 증명할 수 있는지 물었다.
김정수는 그럴 필요가 없다며 "정황만 있네요? 10년 전처럼"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정수는 "제가 죽일 거면 서준희나 김학범이지 염미정일리가 없지 않냐"라고 반박했다.
이후 영장을 들고 김정수 집을 찾아간 독고영. 독고영은 염미정의 집에 있던 그림을 알아봤다. 김정수는 "맞다. 레이첼한테 그림 선물한 거"라며 빠져나갔다. 독고영은 김정수가 숨겨놓은 열쇠를 발견했고, 욕조에서 긴 머리카락 또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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