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엑소, 선미, 젝스키스가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부문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7월 음원상을 수상한 엑소는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대신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8월 음원상을 수상한 선미는 "가온 시상식에 솔로서 처음 서는 무대인데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 여기 계신 모든 팬던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이 주신 상이라 더욱 값진 것 같다. 지난해 한해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컸던 것 같다. 올해도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나도 더 멋진 음악으로 돌아오겠다.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재미있게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인상 깊은 소감을 전했다.
9월 음원상은 젝스키스에게 돌아갔다. 젝스키스는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YG 양현석, 많은 스태프들 감사드린다. 조금 더 좋은 음악, 즐거운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지난해가 우리 젝스키스가 20년이 된 해였는데 뜻깊은 상 주셔서 우리도 의미있는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대중이 좋아하고 사랑해주실 수 있는 음악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