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변기수가 자신의 수다스러움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변기수가 출연했다.
평소에도 말이 많다는 변기수는 "개그맨이 무조건 말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평소에는 말없는 개그맨도 되게 많다"며 "그런데 저는 방송할 때도 말이 많고 평소에도 말을 더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가 "말을 많이 해주면 자식들이 좋아하겠다"고 말하자 변기수는 "첫째가 7살인데 이제 살짝 귀찮아 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제 5살이 된 둘째는 나를 닮아서 말이 많은 것 같다. 제 자식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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