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올리브 관계자는 김새론이 최근 올리브 '달팽이 호텔' 촬영을 마쳤다고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달팽이 호텔'은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산골 속 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쉬어가는 컨셉의 '유기농 숙박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이경규, 배우 김민정, 가수 성시경이 스태프로 출연 중이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데뷔했다. 이후 원빈과 '아저씨'에 소미 역으로 출연하며 대표적인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주로 스크린에서 활동했다.
MBC '쇼! 음악중심' MC를 맡은 적은 있지만, '달팽이 호텔'과 같은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이다. 올해로 19세가 된 김새론의 솔직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달팽이 호텔'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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