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500m에 집중하기 위해 1000m 출전을 포기했다.
이상화는 13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포기했다. 올림픽 3연패가 걸려있고, 주종목이기도 한 500m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상화는 지난 2010 밴쿠버 올림픽과 2014 소치 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상화의 500m 3연패 도전 경기는 오는 18일 치러진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