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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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불안해 하는 오연서에 "금강고 안 뺄 것" 약속

기사입력 2018.02.11 21:3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이승기가 오연서에게 금강고를 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4회에서는 진선미(오연서 분)가 손오공(이승기)이 과거 하선녀에게 호감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진선미는 하선녀(성혁)이 오빠 동장군과 몸을 나눠쓰기 전에는 엄청난 미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 이야기를 들은 진선미는 토라져 집으로 가버렸고, 자신의 집에 나타난 손오공에게 "너 금강고 때문에 내가 예쁘다고 하는데.. 나 원래 좀 예쁘다. 원래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오공은 "금강고 찬 이후로 넌 예뻐보인다. 넌 화를 내도 예쁘고, 그냥 원래 예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진선미는 "금강고 때문에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항상 기분이 좋다 만다. 너 금강고 자기 전에 날 보지 않았느냐 기억해 봐라 그때 나 어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오공은 "그때는 널 예쁘고, 안 이쁘고 이런 기준으로 본게 아니였다"라며 "금강고를 안 빼면 된다. 계속해서 널 계속 사랑하고 싶다. 이건 내 진짜 의지다"라고 약속해 진선미를 안심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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