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4:32
연예

'집사부일체' 양세형, 멀리뛰기 敗…최불암과 동침 예정

기사입력 2018.02.11 18: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사부 최불암과 동침하기로 했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게임 무효를 외치는 양세형,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눈에 얼굴 묻기 대결에서 반칙을 한 이상윤. 사죄의 의미로 다른 멤버들과 똑같이 52초를 견뎠다. 하지만 그 이후가 문제였다. 아예 경기를 무효화할지, 지난 대결에서 꼴찌를 한 양세형과 반칙을 한 이상윤이 대결할지 격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상윤과 양세형은 원천무효를 주장했다. 이승기는 "무효게임은 아니지. 자의에 의해 반칙을 했잖아"라고 했지만, 이상윤은 "자의에 의해서 고백을 했잖아"라고 반박했다.

이승기, 육성재는 결국 양보하기로 했다. 두 사람이 '양보'라는 걸 강조하자 양세형은 "큰 거 해줬다고 치자"라며 재대결을 하기로 했다. 이승기는 제자리 멀리뛰기를 제안했다. 모두 좋다고 했지만, 양세형은 "다 키가 몇이냐"라며 불리하다고 반발했다.

대결 종목은 멀리뛰기. 이승기, 양세형에 이어 이상윤의 도전. 이상윤은 양세형의 결과를 보고 "제자리에서 뛰어도 저것보단 멀리 뛰겠다"라고 했고, 진짜 양세형의 기록을 넘었다. 대결 결과 양세형이 사부 최불암과 동침을 하기로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