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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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미화 "개막식 중계 일부의 비난, 여론이 된 현실 안타깝다"

기사입력 2018.02.11 10:3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평창 올림픽 개막식 중계에 대한 비판 여론에 입을 열었다.

11일 김미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랑비에 속옷 젖는다'더니 일베들의 악의적인 밤샘 조리돌림으로 일부 비난이 '여론'이 되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자신을 향한 비난 여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것조차 내 불찰이다.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렸다. 올림픽 중계에 부족함이 있었음을 겸허히 인정하며 앞으로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MB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에 참여한 김미화는 아프리카 선수들의 입장을 보며 "아프리카 선수들은 눈 구경이라고는 못해봤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미숙한 진행으로 비판받은 바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미화 트위터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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