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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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백지영 남편 정석원, '잊지 말아요' 꼴…마약으로 깨진 꿈"

기사입력 2018.02.09 18:49 / 기사수정 2018.02.09 18:49

뉴스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가수 백지영의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의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 비꼬는 글을 게재했다.

신동욱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백지영 남편 정석원 마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백지영 총 맞은 꼴 아니라 뽕 맞은 꼴이고 정석원 다시 사랑 안 해 꼴이다"라며 "정석원 마약 잊지 말아요 꼴이고 백지영 마약아 불어라 꼴이다. 백지영 히트곡 따라 가버린 사랑 꼴이고 지고지순 하룻밤 마약으로 깨진 꿈 꼴"이라며 강도높게 비꼬았다.


앞서 정석원은 최근 호주의 한 클럽에서 친구들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정석원 측은 "호기심으로 하게 됐다"라고 시인했다. 이후 조사 끝에 경찰 측은 초범과 단순 투약을 이유로 정석원을 석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신동욱 SNS



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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