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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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정석원 마약 혐의…백지영 측 "내일(10일)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

기사입력 2018.02.09 12:0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백지영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는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백지영의 단독 콘서트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당초 예정됐던 프레스 오픈은 취소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중앙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정석원이 호주 현지에서 필로폰 투약을 하다가 적발됐으며, 공항에서 긴급 체포해 현재 조사중이다. 본인이 조사 중 혐의에 대해 일부 시인했다"고 밝혔다.

남편 정석원이 긴급체포된 가운데, 바로 다음날 예정된 백지영의 콘서트에 많은 관심이 쏠렸던 바. 백지영은 예정대로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백지영은 지난해 단독콘서트 투어를 개최했지만, 임신으로 한 차례 취소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재개한 단독 콘서트 'WELCOME-BAEK'은 오는 10일 서울 공연을 비롯해 3월 경북, 부산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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