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와 카카오가 함께하는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츄잉챗이 오는 14일 오후 8시 영화 상영 후 열린다.
이번 츄잉챗에는 '골든슬럼버'의 노동석 감독과 배우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배우가 참여하며 모더레이터로 박지선이 진행을 맡았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라이브와 생중계로 진행되며 광복, 대전둔산, 동성로, 수원, 전주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관객들을 만난다.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과 카카오TV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이벤트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모더레이터의 진행을 기반으로 배우들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진행 방식이었다면,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우, 모더레이터와 관객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골든슬럼버'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오후 8시부터 영화가 먼저 상영된다. 이후 약 1시간 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채팅방이 열려 모더레이터인 박지선의 진행에 따라 영화와 감독, 주연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라이브관 관객과 행사가 생중계 되는 타 상영관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츄잉챗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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