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미국 출신 배우 샤론스톤이 약 40년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경험했던 위험한 상황들에 대해 털어놨다.
최근 발매된 매거진 베니티 페어 이탈리아 판에서 샤론스톤은 "나는 이 환경에 40년전 입문해 모든 것을 봤다"고 인터뷰했다.
샤론스톤은 할리우드에서 있었던 성추행 등의 일련의 사건에 대해 "칵테일을 옆 화분에 던졌다. 파티에 가서도 술을 마시지 않고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게 했다. 통제력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고 항상 경계하고 화장실에 갔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정중히 사과하고 자리를 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 나 자신을 보호하고 프로듀서와 호텔방에 혼자 가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won@xportsnews.com / 사진=영화 '스트릿 오브 블러드' 스틸컷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