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07 21:50
이날 창근(조한철)은 자영에게 마트에서 혜나를 미는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보여줬다. 그러자 자영은 "이날은 마트 가기 전부터 짜증이 나있었다"라고 둘러댔고, 창근이 "그래서 카트로 혜나를 쳤느냐"라고 묻자 "보기보다 안 다쳤다. 좀 까지고 멍든 정도였다"라고 둘러댔다.
이어 창근은 자영에게 집 앞 CCTV를 보여줬다. 화면을 본 자영은 "이날은 혜나가 찡이를 새로 사 달라고 했다. 나는 월말이면 카드값에 허덕이는데..혜나는 찡이를 사 달라고 하더라"라고 투정했다.
특히 자영은 "내가 왜 혜나를 많이 때렸다. 손으로도 많이 때리고,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대로도 많이 때렸다. 하지만 오빠는 그런 적 없다. 그렇게 혜나도 지켜 주고, 나도 지켜 주고. 나한테 그렇게 해 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오빠 밖에 없었다"라고 설악(손석구)를 두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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