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8:56
스포츠

[스포츠토토] 골프팬 47% '폴라 크리머, 야니 챙 물리칠 것'

기사입력 2009.02.11 09:56 / 기사수정 2009.02.11 09:56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투어 SBS오픈 1라운드에서 폴라 크리머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3일 미국 하외이에서 치러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SBS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00%가 폴라 크리머(2위)가 야니 챙(3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야니 챙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34.75%에 그쳤고 나머지 18.26%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수잔 페테르손(6위)과 안젤라 스텐퍼드(9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50.74%가 수잔 페테르손의 승리를 예상했다.

크리스티 커(10위)-최나연(11위), 지은희(15위)-캔디 쿵(16위), 안젤라 박(17위)-한희원(19위), 로라 디아스(20위)-이지영(21위), 김인경(22위)-모건 프레셀(24위) 매치의 경우 각각 최나연(46.13%), 지은희(51.28%), 한희원(47.95%), 이지영(45.35%), 김인경(47.80%)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2009년 상반기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국내 골프팬들의 큰 관심 속에 열기가 나날이 뜨거워 지고 있다"며 "폴라 크리머, 야니 챙, 최나연, 한희원 등 상위권 선수들의 우승 트로피를 향한 각축전이 이번 대회에서는 과연 어떤 선수에게 그 영광이 돌아갈지 이목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4회차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3일 발표된다.



김경주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