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양요섭이 겨울 감성을 자랑했다.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공식 홈페이지, SNS를 통해 양요섭의 솔로 앨범 '白'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은 삿포로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 것으로 겨울 감성을 가득 담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양요섭의 모습에 앨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특히 양요섭은 그간 보여줬던 캐주얼하고 활기찼던 모습과는 다른 은은하고 부드러운 남성미를 과시, 아련한 분위기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양요섭의 두번째 미니앨범 '白'은 2012년 '카페인'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하이라이트 연말 콘서트에서 선보인 '별'을 포함,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으로 이루어졌다고 예고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정오부터 두 가지 버전의 앨범 사양 공개, 각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판 중이며 7일 자정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 달아오르고 있다.
양요섭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솔로 앨범 '白' 선공개 곡 발매, 19일 오후 6시 타이틀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앨범은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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