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최수종이 폐쇄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수종은 하희라와 함께 라오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착륙 시점에 얼굴을 찌푸리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은 폐쇄공포증이 있어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약도 처방받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드라마 '야망의 전설' 당시 차에 갇히는 장면을 찍은 후 트렁크 문이 닫혔을 때 공포감으로 폐쇄공포증이 생겼다고.
최수종은 "극장도 못 간다"고 했다. 서장훈은 MRI 촬영은 가능한지 물어봤다. 최수종은 "절대 못한다"며 손사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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