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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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정인선 "싱글맘 연기, 너무 무겁게 하지 않으려 한다"

기사입력 2018.02.05 14:37 / 기사수정 2018.02.05 14: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와이키키' 정인선이 싱글맘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이하 '와이키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 정인선, 고원희, 이주우, 이창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인선은 "처음에 싱글맘이라는 부분이 많이 걱정이 앞섰다. 제가 겪어보지 못한 부분이기 때문에 주변에 많이 물어봤다. 그렇다고 해서 그 부분을 너무 무겁거나 슬프게 다루지 않으려고 했다. 그것보다는 솔이와 함께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그 부분이 괜찮아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어둡고 슬픈 부분만이 아니라 긍정적인 부분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많이 조심스럽고 열심히 찍어나가고 있다. 끊임 없이 상의하고 매 장면마다 물어보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동구(김정현 분),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청춘 드라마다.

5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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