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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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국회 입성, 추미애 대표 만났다

기사입력 2018.02.04 18:5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국회의원 추미애가 '1박 2일'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의 국회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개띠 스타들에게 새해 덕담을 들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열심히 휴대폰 검색을 시작했다.

김준호는 "꼭 연예인만 할 필요는 없잖아"라고 하더니 국회로 연락하기에 이르렀다. 김준호가 연락을 시도한 의원은 58년생 개띠인 추미애였다.

멤버들은 모두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추미애 의원을 만났다. 추미애 의원은 멤버들의 옷차림을 보고 "추우시겠어요"라며 걱정했다.

추미애 의원은 새해 덕담으로 "평생의 한 번 맞이하는 황금 개띠해. 요즘 나홀로 시대 혼밥하는 시대라고 하는데 개가 가족 같지 않으냐. 인생 내내 친구인 개의 해. 무술년 개띠 해라고 하는데 무탈하게 술술 풀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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