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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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MOVE'부터 자작곡까지"…JBJ, 솔로무대도 남다르다

기사입력 2018.02.03 19:1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가 개인 스테이지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그룹 JBJ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JBJ는 다채로운 개별 무대를 선보였다. 첫 주자로 등장한 김상균은 'SO BLIND', 자작곡 'WHATEVER U WANT'를 선보였다. 노태현은 댄스 퍼포먼스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현빈은 자작곡 'GOD'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타카다 켄타는 브루노 마스의 'Finesse'에 이어 '사랑의 배터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용국은 멜로망스 정동환의 지원사격 속에 'Beautiful'을 불렀다. 막내 김동한은 태민의 'MOVE'를 완벽 재현했다. 

권현빈은 이에 대해 "처음으로 곡을 썼다. 잘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국은 "연습생때 많이 불렀어서 큰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고 타카다 켄타는 "멋있는 무대가 많을 거 같아서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사랑의 배터리'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김동한은 "댄스 동아리 활동하며 그때부터 커버댄스를 하고 가수의 꿈을 키웠어서 그걸 큰 무대에서 조이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어떠셨나 마음에 들었냐"며 즉석에서 한 번 더 춤을 추기도 했다. 권현빈은 "각자의 개성대로 하고 싶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JBJ의 첫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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