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션이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했다.
션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배야. 축하하고 축복한다. Congratulation on your wedding,your happiest day,enjoy it! Live to be a good husband. I will be praying for you and your wife. May God bless your family. from 영배를 사랑하는 션 형이"라는 글과 함께 태양과 민효린의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이날 오후 경기도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같은 교회의 인연을 맺은 기태영이, 축가는 자이언티가 맡았다. 결혼식 이후에는 인천 영종도에서 비공개로 결혼식 애프터 파티를 진행한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5년 6월 공개연애를 시작했고, 약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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