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기태영이 태양·민효린 커플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2일 기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기태영이 2월 3일 열리는 태양과 민효린의 결혼식에 참석해 사회를 보게됐다"고 말했다.
앞서 태양은 같은 교회에 다니는 인연으로 기태영·유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바 있다. 이에 기태영은 태양·민효린의 결혼식 사회자로 나서며 보답하는 것.
태양과 민효린은 4년 열애 끝에 오는 2월 3일 평소 다니던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한다. 신혼여행은 태양이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어 가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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