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2:16
연예

'마더' 이보영, 이혜영에게 돈 요구했다 "천만원만 달라"

기사입력 2018.02.01 21:5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마더' 이보영이 이혜영에게 돈을 요구했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4회에서는 수진(이보영 분)이 영신(이혜영)을 찾아갔다.

이날 자신의 앞에 나타난 수진을 본 영신은 "너무 놀라서 말이 다 안나온다. 네가 말 좀 해봐라. 잘 있었느냐.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느냐. 10년전에 내가 사준 코트 아직 입고 있네?"라고 말했다.

이에 수진은 "부탁이 있다. 돈이 필요하다"라고 담담하게 말한 후 "그래서 왔구나. 얼마나?"라고 묻는 영신의 말에 "천만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신은 "어디 아프니? 사고쳤어? 너 성인되고 나서 나한테 만원도 안 가져갔는데.. 밥이라도 한번 먹으려면 네가 산다고 설쳤는데.. 무슨 일이니. 무슨 일이길래 네가 나한테 돈을 빌리러 올까?"라고 덧붙였다.

영신의 말에 수진은 "그냥 한번만 아무것도 묻지 말고 빌려주면 안되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영신은 "조건이 있다. 나 열번만 만나자. 한번 만날때마다 백만원씩 받는 걸로. 어때?"라고 조건을 내걸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