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1월 31일 MBC '라디오스타'에 남편 박준형, 홍윤화·김민기 커플과 함께 출연했다. 김지혜는 출연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배님들 덕분에 진짜 행복한 녹화였어요. 감사합니다. '라스'는 14년차 주부인 나에게 힐링입니다. 계속 쭉 제발~늘 수요일에 만나요~"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던 '남편 예약제'를 언급하면서 "재밌게 보셨나요? 남편은 예약제입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엥서 김지혜는 박준형의 코골이와 잠이 드는 온도차 때문에 각방을 쓰게 되면서 '제 2의 신혼'을 맞았다며 "남편은 예약제다. 갑자기 남편 방 문을 열면 안된다. 당일 예약은 안되고, 메신저로 3~4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남편 예약제'에 대해 설명해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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