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생일자의 특권으로 막내가 사온 케익에 소원을 빌 수 있었다"라며 케이크를 들고 소녀시대 멤버들과 포즈를 취했다.
유리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소원 안녕"이라며 "잘 지내지. 우린 잘 지내. 맞아, 시끄러"라며 팬들에게 안부인사를 건네는 소녀시대의 영상을 공개했다. 태연과 윤아도 멤버들이 다함께 모인 사진 등을 게시하며 이들의 만남을 알렸다.
지난해 8월 소녀시대는 멤버 중 5인만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티파니, 수영, 서현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 당시 비록 소속사와 재계약은 체결하지 않았지만 소녀시대가 '해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던 터.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소녀시대 8인 완전체의 모습이 더욱 관심을 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키싱유', '지', '오', '소원을 말해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으며 톱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수영, 태연, 유리, 윤아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