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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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김정현X이이경X손승원, 해맑은 청춘 3인방의 손하트

기사입력 2018.02.01 07: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유쾌한 청춘 3인방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이 '케미'를 자랑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후속으로 오는 2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은 1일 아기와 함께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의 손하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와이키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 이이경, 손승원은 잔망스러움 가득한 손하트를 보여준다. 세상 시니컬하지만 아이를 품에 안은 팔에 다정함이 뚝뚝 떨어지는 김정현과 화려한 샤워 가운을 걸치고 외모 단장에 여념이 없는 생계형 배우 준기에 빙의한 이이경, 백수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벌 운동복을 박제한 손승원까지 범상치 않은 '케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계속되는 불운에 매사 냉소적인 동구와 단역을 전전하는 생계형 배우 준기,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소서 대필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두식은 ‘청년 실신시대’, ‘N포 세대’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청춘의 녹록하지 않은 현실을 대변한다. 그러나 ‘와이키키’는 힘겨운 현실에 매몰되는 대신 화끈한 카운터펀치를 날린다. 망해가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버겁지만 좌절 대신 ‘못 먹어도 고’를 외치는 청춘의 통쾌한 성장기를 그린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겉으로는 보잘것없어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내일을 준비하는 청춘들의 좌충우돌이 그려진다”며 “팍팍한 현실에 깨져도 직진하는 유쾌한 청춘의 성장기가 통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5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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