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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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고성희, 경찰 조사에서 거짓 눈물···조한철은 속지 않았다 "아직 많이 남았어"

기사입력 2018.01.31 21:5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마더' 고성희가 거짓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3회에서는 자영(고성희 분)이 창근(조한철)의 조사를 받게 됐다.

이날 창근은 자영에게 CCTV 화면을 보여 주며 "혜나가 언제 어디서 야구공에 맞았는지 얘기 하면 내가 목격자를 찾겠다"라고 말했고, 자영은 "어머니, 어머니라고 하지 말아라. 내가 형사님 어머니냐. 누가 형사님한테 아버지라고 기분 좋겠느냐"라고 발끈했다.

이어 창근은 "남자 친구분이 야구 좋아하시는 것 같던데... 직접 야구도 하고 그러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자영은 "우리 오빠 친 아빠보다 혜나한테 잘한 사람이다. 작년에 애 아플 때도 애 업고 병원까지 뛴 것도 오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창근은 자영에게 휴지를 건넨 후 "진정해라. 아직 많이 남았다. 계단에서 넘어진 상처. 뜨거운 물에 데인 상처. 이거 하나 하나 다 확인할 건데 벌써부터 우느냐"라고 비꼬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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