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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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연상호 감독 "4DX 상영, 초자연적인 현상 체험할 수 있는 느낌"

기사입력 2018.01.31 16:43 / 기사수정 2018.01.31 16: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염력'이 대한민국 최고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의 4DX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흥행가도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영상은 특히 4DX 연출의 대가인 연상호 감독이 직접 한국 4DX 본사에 찾아가 생생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튜브 및 4DX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4DX 인터뷰는 '부산행'에 이어 '염력'에 이르기까지 4DX와 연상호 감독의 각별한 인연을 짐작케 한다.

이를 입증하듯 누구보다 먼저 '염력'을 4DX로 접한 연상호 감독은 관람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영화 자체를 '보는 영화'에서 '체험하는 영화'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 같아 현장감 넘치고 더 재미있는 것 같다"며 4DX를 통해 전달되는 생생함에 극찬을 표했다.

또 가장 인상 깊은 장면에 관해서는 "후반부의 장면들은 쉴 틈 없이 재미있게 본 것 같다. 후반 20분은 안전벨트를 하고 보셔야 할 것 같다"고 전해 '염력'이 다루는 초능력이라는 소재가 고주파 진동, 모션 체어의 움직임 등 다양한 효과를 지닌 4DX와 만나 상상 이상의 장관을 펼칠 것을 예고한다.

더불어 전작 '부산행'에 이어 '염력' 역시 4DX로 개봉하며 '4DX 전문 감독'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두 영화 모두 4DX로 만들어졌다는 건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염력'이 초능력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는 만큼, 신선한 소재를 영리하게 다루는 연상호 감독의 연출력과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인 4DX의 만남이 선사할 시너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연상호 감독 역시 "믿지 않는 것들을 실감나게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4DX효과와 함께 하니까 초자연적인 현상을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느낌이라 매우 좋았다"고 전하며 특유의 독보적인 영상미와 혁신적인 포맷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통해 재미가 배가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4DX와 스크린X가 융합된 특별 포맷에 관한 기대감 역시 표하며 "관객 분들도 (특화관 관람을)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빼놓지 않았다.

'염력'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4DX는 전세계 57개국 478개관에서 운영중인 차세대 영화 상영 포맷으로 전세계 10~20대에게 가장 트렌디한 영화 관람 패턴으로 각광받고 있다.

혁신적인 포맷과 만나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하며 새로운 4DX 흥행 신화 달성을 예고하고 있는 '염력'은 전국 CGV 31개 4DX관 및 스크린X관, CGV용산아이파크몰 4DX with ScreenX관, 50개 스크린X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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