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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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빈 수레만 요란한' 새크라멘토의 트레이드설

기사입력 2009.02.05 08:11 / 기사수정 2009.02.05 08:11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2주 남겨둔 가운데, 새크라멘토 킹스 관련 트레이드 시나리오는 연일 언론을 달구고 있다.

한 때 잠깐 언급이 되었었던 마이애미와의 트레이드가 아직 성사 가능성을 남겨 놓고 있는데 내용은 마이애미로부터 션 메리언을 받고 새크라멘토가 브래드 밀러와 케니 토마스를 보내는 시나리오이다.

하지만, 이 트레이드가 성사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바로 마커스 뱅크스인데, 마이애미 측에서는 션 메리언과 마커스 뱅크스를 함께 내보내려고 하고 새크라멘토에서는 2년간 910만 불이나 계약액이 남아 있는 뱅크스를 받지 않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즈먼드 메이슨 "내가 설 곳은 어디에?"

오클라호마시티가 새크라멘토의 존 샐먼스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데즈먼드 메이슨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지게 되었다. 만약 오클라호마 시티가 샐먼스 영입에 성공하게 된다면 팀의 스윙맨 진영은 듀란트, 그린, 위버, 웨스트브룩에 샐먼스까지 가세하게 되는 셈이므로 메이슨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되는 셈이다.

크로포드 "메거티, 넌 너무 이기적이야."

자말 크로포드가 팀 동료인 코리 매거티의 이기적인 플레이에 대해 "메거티는 득점하지 말고 다른 측면으로 팀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며 쓴소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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