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04 17:45 / 기사수정 2009.02.04 17:45
지난 2월 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렸던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심한 어깨부상을 입었던 넬슨은 적게는 3주에서 많게는 12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고, 이로 인해 올랜도는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또 팀의 핵심 중 한명인 미카엘 피에트러스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나온 넬슨의 부상이라 안타까움은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 관절순이 찢어진 상황에선 수술과 재활이라는 두가지 선택이 있다.
우선 수술을 한다면 넬슨의 시즌마감은 거의 확정적이라 볼 수 있으며, 재활을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1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정말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소식은 없는 가운데 넬슨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전 포인트가드의 손실로 인해 올랜도에게 끼칠 영향은 과연 어느 정도일지 우려가 되고 있다.
[사진 (C) NBA 공식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